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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진통 소염제 추천 살다 보면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 중 반복되는 작업을 하다 보면 어느샌가 우리의 몸은 안 뻐근한 곳이 없게 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업무 속에 병원이라도 가려고 해도 시간이 없어 아픈 몸을 꾹 참고 말아 버리게 되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서랍 속에 두고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한 바르는 진통 소염제 하나 추천합니다.
바르는 진통 소염제, 롤 타입으로 편한 필로젠 겔
바르는 진통 소염제 종류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예전에 부모님이 모기에 물렸을 때 발라주시던 물파스, 야외에 놀러 갈 때면 항상 챙겼던 버물리 같은 제품도 바르는 진통 소염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 멘톨 성분이 포함된 파스보다는 항염증제 성분이 포함된 피록시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좀 더 효과적이고 빠른 통증 완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피록시캄의 효능
피록시캄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소염, 진통, 해열작용을 하는 약물인데요, 주로 관절염이나 근육통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피록시캄의 성분 및 효능, 주의사항에 대하여 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네이버 약학 용어 사전의 피록시캄 성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목 건초염에 효과 빠른 필로젠 겔
필로젠 겔은 대웅생명과학에서 제조한 겔 타입 바르는 진통 소염제입니다. 일반의약품이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는 없고 약국에서만 판매가 되는 제품인데요, 근육통과 관절염 때문에 통증이 있는 부위에 마사지 하듯이 간단하게 발라주면 됩니다.
필로젠 겔은 앞서 말했듯이 바르는 진통 소염제 중에서 특히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건초염에 효과가 빠른 소염 진통제인데요, 용량은 총 75g의 대용량이라 한번 사두면 꽤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국에서 구입 당시 7,5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었고, 구입 당시 건초염 때문에 손목이 아프니 붙이는 파스를 달라고 부탁하니 약사 분께서 손목에는 붙이는 파스보다는 바르는 타입이 더 효과가 빠르고 좋다고 해서 한번 속는 셈 치고 써봤는데 약사님 말처럼 손목 통증이 금방 좋아지더군요.
특히 붙이는 파스는 손목에 붙여 놓고 일하다 보면 어느샌가 떨어져 버리기도 하고 장시간 파스를 붙여놓고 있다 보면 가렵기도 하지만 바르는 진통 소염제를 사용하니 사용 즉시 시원한 느낌도 좋고 금방 피부에 흡수되니 가렵지 않은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여름철 운동이나 야외 활동 중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에도 따로 물파스를 살 필요 없이 필로젠 겔을 발라주면 벌레에 물려 간지러운 게 금방 좋아져서 버물리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좋더군요.
필로젠 겔 총평
붙이는 타입의 파스나 멘소래담 같은 로션 타입의 파스는 냄새도 심하고 환경에 따라 사용하기가 애매하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필로젠은 겔 타입의 액상 형태로 냄새도 별로 안 나고 사용 후 효과가 빠르다는 게 정말 좋은 바르는 진통 소염제인데요, 특히 손목이나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는 이런 겔 타입의 제품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건초염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이네요.
하지만 결국엔 통증을 약으로만 다스리려고 하면 절대 안 됩니다. 적당한 휴식과 스트레칭 및 운동으로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다는 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