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빠른 피록센 플라스타 파스, 손목 건초염에 효과 빠른 파스 찾으시나요?
효과 빠른 피록센 플라스타 파스, 손목 건초염에 효과 빠른 파스 찾으시나요? 현대인의 직업병인 손목 건초염 정확히는 힘줄윤활막염 이라고 하죠. 건초염은 직업을 떠나 어떤 직업이든 손목을 많이 쓰는 일을 하시거나 손목이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게 되면 어느 날 갑자기 손목이 찌릿 하면서 움직 일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올라오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갑자기 손목이 불편하거나 아플 땐?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손목이 아플 땐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인들은 공감하시죠? 하루 종일 일 하다 퇴근 해서 병원을 가려고 해도 병원 운영 시간이 끝나 가지 못하는 슬픈 현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약국에서 아픈 손목에 붙이는 파스 하나 사서 겨우 붙이는 그런 생활을 어쩔 수 없이 반복하게 되다가 결국 통증이 심해져서 황금 같은 연차 날리며 병원을 가게 됩니다.
건초염에 효과 빠른 피록시캄 성분의 파스 피록센 플라스타
저도 처음엔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파스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약국 가서 가장 저렴한 파스 하나 달라고 해서 아픈 손목을 달래주곤 했는데요. 그런 제 모습이 불쌍했는지 어느 날 약사님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어디가 아파서 쓰시는 거냐고요.
그래서 손목이 많이 아프다. 근데 파스를 붙이면 조금 나아지니 이거라도 한다. 가끔 병원을 가지만 그때 뿐이더라 이런 하소연을 하다 보니 약사님이 그럼 이거 한번 써보라면서 겔 타입의 바르는 파스를 하나 추천해 주시더군요. 파스랑 한번 같이 써보라고요.
손목엔 피록시캄 너였구나..
처음엔 저도 그냥 약국에서 영업 하는구나 생각하고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주세요~” 하고 속는 셈 치고 바르는 타입의 피록시캄 소염 진통제를 처음 써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효과가 너무 빠르게 통증이 사라지더라고요.
하지만 바르는 타입의 파스는 집에선 사용하기 좋지만 일할 땐 사용 하기 불편해서 물어보니 붙이는 타입의 피록시캄 계열 파스도 있더군요. 그게 바로 효과 빠른 피록센 플라스 입니다.
사실 만든 곳이 어디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성분이죠. 회사 마다 이름은 살짝 다르긴 하지만 피록시캄 계열 파스 주세요 라고 요구하면 약국에서 알아서 주니깐요.
피록센 플라스타 파스의 장점 및 단점
우선 필로젠 겔과 다르게 붙이는 타입의 파스라 외출 하거나 일할 때 쓰기 편합니다. 그리고 파프 타입이 아니라 움직이는 관절에 붙이기 좋은 사이즈인 7x10cm 크기라 계속 움직이는 손목 관절에 붙여 놔도 쓸려서 떨어지거나 하는 것도 없고 이물감도 적은편 이고 무엇보다 한번 붙여놓으면 24시간 효과가 지속 되니 그냥 출근 할 때 챙겨가서 하나 붙이고 일 시작하면 되니 간편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일반 파스 대비 조금 비싼 게 단점 입니다. 제가 구입한 약국에선 10장 기준 일반 파스에 비해 1,000원 더 비싼 3,000원에 판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겔 타입은 바르는 즉시 손목에 문지르며 바르는 거라 뭔가 효과가 바로 느껴지는 반면 파스 타입은 그런 느낌은 별로 없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인 것 같네요. 겔 타입에 비해 편한 만큼 효과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일반 파스를 붙였을 때 느껴지는 화~~한 느낌이나 시원한 느낌도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이게 정말 파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별 느낌이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피록센 플라스타 이런 분께 추천 드립니다.
다른 파스에 비해 피록시캄 계열 소염 진통제가 손목 건초염에 효과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사람마다 틀릴 수는 있지만 제 기준에선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가 있더라고요.
손목 이외에 발목도 한번 붙여 봤었는데 발목 통증에도 꽤 효과가 좋았습니다. 크기가 딱 관절에 붙이기 좋은 사이즈고 의외로 붙인 것 같지도 않은데 접착력이 좋은지 잘 떨어지지도 않고요.
무엇보다 다른 일반 파스처럼 붙였을 때 가끔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서 살짝 놀라던 일도 많은데 이건 그런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손목에 붙여 놓으면 가끔 파스를 붙여 놨다는 걸 까먹을 정도로 부착감이 좋으니 붙이는 파스의 이물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피록센 플라스타 파스는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구입 당시 기준 3,000원(10매) 한 장에 3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붙이는 파스 타입인 피록센 플라스타 파스가 바르는 겔 타입인 필로젠 겔 보다 편리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효과는 바르는 겔 타입이 제 기준에선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겔 타입이 파스 보다 2배 넘게 비싸긴 하지만(구입 당시 7,000원) 용량이 꽤 커서 꽤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그러니 손목 건초염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자기의 환경에 더 맞는 타입을 사서 쓰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초염은 약으로 다스리기 보다는 평소 보호대 착용이나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게 무엇 보다 중요하고 통증이 계속 지속 된다면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